전북연구원 홈페이지

[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 기자]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센터장이 공개 채용된다. 1일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는 오는 6일까지 센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자격 조건은 성별 영향 평가성·인지 예산·여성정책 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여성학·행정학·사회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성별 영향평가·성인지예산·여성정책 관련 분야의 5년 이상 연구·실무 경력을 갖춰야 한다.

센터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걸쳐 오는 2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는 “센터장이 지역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집행, 사업 수행 지휘·감독 등 센터 운영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