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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1%p 인하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전경.[하나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하나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표적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취급 적용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새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은 낮고 소득이 적어 기존 은행권 대출이 어렵거나 고금리로 사금융을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서민금융상품이다.

하나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금리인하 적용을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금리인하를 통해 새희망홀씨대출 신청 대상자 약 4만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 속에서 금융 취약차주를 보호하기 위해 최근 햇살론15 상품에 대한 ‘이자 캐시백 희망 프로그램’을 실시한 데 이어, 새희망홀씨대출 금리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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