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러쉬형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이 부착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다이슨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다이슨이 브러쉬 부착형 노즐을 탑재한 신제품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은 다이슨 최초로 헤어드라이어에 맞게 설계된 브러시형 노즐이다. 하나의 툴로 스타일링과 잔머리를 정리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신제품 권장 소비자 가격은 54만9000원부터 구성품에 따라 상이하다. 3월 1일 정식 출시된다.

다이슨은 집에서 직접 스타일링을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들 대상 빗과 헤어 드라이어를 결합해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을 개발했다. 스무딩 모드(Smoothing mode)로 먼저 머릿결을 건조, 정돈한 후에 플라이어웨이 모드(Flyaway mode)로 전환해 사용하면 잔머리를 감추면서 머릿결을 매끄럽게 정돈할 수 있다고 다이슨은 설명했다.

존 맥가바 다이슨 헤어 케어 디자인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은 “다이슨 엔지니어들의 목표는 집에서도 과도한 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모든 헤어 타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은 젖은 모발에서 건조된 상태까지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활용하는 기술을 그대로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이 부착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다이슨 제공]

이번 신제품에는 플라이어웨이 스무더 노즐 외에도 ▷젠틀 드라이 노즐 ▷스무딩 노즐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 등 총 4가지의 스타일링 툴이 제공된다. 사용자의 다양한 모발 유형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