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로나 신규확진 전주比 663명↓ 1만55명 "토요일 35주만에 최저"
위중증 181명·사망 11명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의 한국 입국 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를 다음 달 1일 해제하기로 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 설치된 중국발 단기체류자 PCR검사 대기장소가 텅 비어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5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5명 늘어 누적 3048만96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51명)과 비슷하다. 1주일 전인 지난 18일(1만718명)보다 663명, 2주일 전인 지난 11일(1만2801명)보다 2746명 줄어 감소세가 지속됐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5일(6778명) 이후 35주 만에 가장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전날(26명)보다 3명 많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6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81명으로 전날(183명)보다 2명 줄었고, 6일째 100명대를 기록을 이어갔다. 전날 사망자는 11명으로 직전일(20명)보다 9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940명(치명률 0.11%)이었다.

fact051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