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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회복위원회, ‘제17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12명 선발…신용·금융 관련 콘텐츠 제작
[사진=신용회복위원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24일 제17기 대학생기자단 12명을 선발하고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단 모집에는 전국 대학생 62명이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심사를 통해 엄선된 12명은 앞으로 1년 동안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복위는 지난 2009년부터 대학생기자단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채무조정제도, 신용관리의 중요성, 서민금융 등에 대한 콘텐츠를 취재기사,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신복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있다.

대학생기자단은 발대식 이후 채무조정 상담이 이뤄지는 서울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 전문상담사의 상담이 진행되는 과정을 견학하기도 했다.

대학생기자단으로 선발된 김다인(이화여대, 2학년)씨는 “신용상담을 직접 체험해보니 다양한 콘텐츠로 위원회 제도와 역할을 정확하고 쉽게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아직도 제도를 잘 모르고 잘못된 정보로 과중한 채무와 금융 문제로 인한 어려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청년들이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년층에게 위원회 역할과 제도, 신용의 중요성 등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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