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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증권, ‘2023 한국투자FC 어워즈’ 개최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소속 투자권유대행인(이하 FC)을 초청해 ‘2023 한국투자FC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FC 33명을 초청해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자산 600억원을 돌파한 김말자FC가 대상을 수상했고, 정태웅FC, 종성준FC, 장동욱FC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지난해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자산 유치에 힘써주신 FC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빈틈없는 영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기준 한국투자증권과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인 FC는 약 2600여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FC를 대상으로 프로모션과 포상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FC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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