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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봉사 공연으로 녹아낸 굿뉴스코 페스티벌
세계문화공연 등 감동 선사…2000명 참석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지난 22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2023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광주 시민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지난 22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청춘,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1년간 95개국에서 해외봉사를 마치고 귀국한 해외봉사 단원들이 준비한 귀국콘서트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문화공연 ▷해외봉사 체험담 ▷트루스토리 등의 무대를 펼치며 2000명의 관객들에게 1년간의 감동과 추억을 선보였다.

굿뉴스 밴드가 ‘꿈을 먹는 젊은이’ 무대를 펼치며 경직된 공연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미국공연팀의 ‘we go together’와 TRS 댄스팀의 ‘Surrender’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문화공연으로 중남미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댄스, ‘Latido(두근거리다)’, 하나로 연결된 마음을 표현한 남태평양 ‘Duabau’, 함께 하는 기쁨을 표현한 인도 댄스 ‘Anand’, 아프리카 ‘Nostalgia’ 공연은 나라별 전통문화와 단원들의 밝은 표정으로 1년간의 행복을 그대로 전했다. 또한 키리바시 문은영 단원과 가나 이주민 단원은 체험담을 통해 부담을 넘고 꿈을 키우게 된 경험을 공유하며 관객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달했다.

트루스토리 ‘자메이카에서 얻은 행복’은 김하은 단원이 자메이카에서의 삶을 통해 만난 아빠의 마음과 진정한 행복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얻고 싶다’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굿뉴스코에 참여하는 청소년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지구촌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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