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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복권위, ‘밥퍼, 무료급식’ 봉사활동 실시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과 2023년 첫 활동 진행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3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 제5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일도 목사(밥퍼나눔운동본부 대표),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배우 김소연씨.[기획재정부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3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을 비롯해 복권홍보대사 김소연 배우,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재부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잡곡 1t을 후원하고, 최 차관 등 이날 참가자들은 저소득층 어르신과 취약계층 550명분의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배식, 설거지 등을 함께 했다.

최 차관은 “오늘 준비한 것은 단순한 무료급식이 아닌 우리의 온기를 전하는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 한 끼”라며 “앞으로도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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