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이로써 한은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일곱 차례 연속 단행했던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고 지난해 2월 이후 1년 만에 동결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