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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 식약처장 표창…건기식산업 발전 공로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 [대상웰라이프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대상웰라이프는 서훈교 대표이사가 제34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건기식협)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 대표는 건강기능식품의 선진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연구개발 사업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대상웰라이프는 설명했다.

서 대표는 2021년 취임 이후 대상웰라이프 천안2공장을 국내 건기식의 거점 생산기지로 발전시키고자 GMP(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스마트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다. 개별인정형 소재 발굴·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조직인 FM MI 센터를 사내에 신설, 건기식의 선진화에도 노력해 왔다.

건기식협 부회장사의 대표로서 건기식 제도 개선·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등 대외협력 활동도 활발했다. 건기식의 표시·광고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 소비자의 바른 정보 습득을 돕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중국 시노팜그룹과 글로벌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중국·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국내 건기식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품질 우선주의 실현과 기능성 소재 개발에 힘써온 결과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건기식산업의 질적 성장에 필요한 과업을 발굴하고 국내 건기식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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