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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 민관 합동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39개 지역서 운영

고용노동부.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가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39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추진단엔 지방고용노동관서, 지방자치단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공공기관과 지역별 노사단체, 업종별·직종별 협의회, 지역 언론사 등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지역별 추진단은 캠페인, 포럼, 지역행사 등 현장 홍보활동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3월 초에는 지역별 발대식을 개최한다. 고용부는 안전 경시 의식·문화를 획기적으로 전환하려면 참여와 협력을 통한 범국민적인 안전 문화 실천 운동이 전개돼야 한다고 판단해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우리 사회는 '안전은 남의 일'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며 "추진단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이 내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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