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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대상 로또복권 판매인 1715명 모집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공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대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정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로또복권) 판매인을 모집한다. 이번 신규 모집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복권구매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복권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을 통해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우선계약대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복권(로또 6/45) 신규판매인 1715명의 모집 공고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온라인복권 판매점 부족으로 인한 국민불편 해소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지원 등을 위해 복권판매점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기로 한 지난해 2월 복권위원회 의결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공고에 따르면 전국 178개 시·군·구에서 온라인복권 신규판매자 1715명을 모집하며, 예비후보자 591명을 추가 선정한다.

모집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30조에 따른 신청대상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10호에 따른 차상위계층이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신청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전산 추천 프로그램으로 시·군·구별 무작위 추첨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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