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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제도, 책 한 권에 담았다
2023 한 권으로 통(通)하는 고용노동정책 발간

[고용노동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올해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제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

고용부는 16일 '2023 한 권으로 통(通)하는 고용노동 정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11개 카테고리 총 170개 사업이 소괘됐다. ▷취업 취약계층 고용안정·취업지원 ▷외국인력 제도 운영·지원 ▷맞춤형 취업 및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주 지원 장려금 ▷두터운 고용안전망 구축 ▷자율·창의적 직업능력개발 지원 ▷합리적 노사관계 및 상생의 노사협력 지원 ▷근로조건 개선 및 불합리한 차별 해소 ▷임금보장 및 퇴직연금 등 근로복지 확충 ▷사업재해 예방지원 △산재근로자 지원 등

고용 분야의 경우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모성보호 육아지원 등과 함께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K-디지털 트레이닝, K-디지털 플랫폼 사업 등이 자세히 소개된다. 노동 분야에서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대지급금제도,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 무료법률구조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다.

산업안전 분야에는 산업예방시설 융자,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산재근로자 직장복귀 지원 사업 등이, 외국인력제도 분야는 고용허가제도와 재입국 특례 외국인근로자 취업제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책자는 고용부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유관기관에 배포 예정이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박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통해 국민이 고용노동 정책을 더 잘 이해하고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며 "고용노동부 정책서비스가 국민에게 더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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