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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대,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63개 기업, 153명 재학생이 프로그램 참가해
12명의 우수참가자를 선정, 상장·장학금 수여
동서대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2022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보고회’ 모습. [동서대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14일 부산 파크하얏트에서 ‘2022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 교육모델이다. 이 사업은 대학~기업 간 인력수급 미스매치에 따른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새로운 산학협력 교육훈련 제도다.

본 사업에는 2022년 한 해 동안 47개 기업에서 113명의 재학생이 장기현장실습에 참여, 16개 기업에서 40명의 학습근로자가 일학습병행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참가기업과 2023년 신규기업 관계자, 우수참가자, 교내 교직원 등 65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더휴, ㈜동산화확, ㈜메타뷰, ㈜삼녹, ㈜엔지테크, ㈜인타운, 빅파인애니메이션스튜디오, 씨제이대한통운㈜클럽나인브릿지, 유닉스노무법인, ㈜지오택, ㈜코렌스이엠, 한국미우라공업주식회사, SMDV 총 13개 기업이 사업 참여와 학생지원도가 높은 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는 5년간의 1차년도 사업을 정리하며 사업운영기간 동안 일학습병행사업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대표(제일전기공업 주식회사 김용규 대표이사/부사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총 153명의 사업 참가학생 중 12명의 우수참가자를 선정, 상장과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동서대는 2018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4기 대학으로 선정돼 5년 간 NCS기반 직무훈련과정인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을 운영했으며, 2023년 ‘IPP사업 연장운영’ 재선정 및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에 신규선정되어 본 사업을 향후 5년 간 더 운영하게 됐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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