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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등 ‘난치성 뇌질환’ 극복방안 찾는다
- 한국뇌연구원·기초과학지원연구원 ‘융합클러스터 심포지움 및 워크샵’ 개최
[123RF]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뇌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16일 한국뇌연구원 연구동B(우뇌동)에서 ‘난치성 질환-질환 커뮤니케이션 융합클러스터 심포지움 및 워크샵’을 개최한다.

‘난치성 질환-질환 커뮤니케이션 융합클러스터’는 국내외 산·학·연·병 총 31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초대형 다학제 융합클러스터로, 퇴행성 질환, 암, 감염병의 3대 중대 질환을 타깃으로, 각 질환군 내 질환 네트워크 및 3대 질환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극복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3대 질환간의 연결고리를 찾고, 다양하게 발병할 수 있는 근본적 원인 분석에 기반해 치료제, 지연제 및 바이오마커 개발 등 포괄적인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성과를 살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알츠하이머에서 지질의 역할 판독’ 및 ‘장기칩에서부터 인공지능까지: 약물검사를 위한 강력한 도구’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융합클러스터장을 맡고 있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영호 박사도 “난치성 질환-질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해당 분야 연구자들의 활발한 융합연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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