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인터내셔널에서 주최하는 고객 초청 행사인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 앳 후지 스피드웨이’의 한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렉서스 오너 5명이 참가한다.

국제자동차연맹(FIA) 공인 1급 서킷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3대 내구레이스 중 하나인 데이토나(DAYTONA) 24시간 레이스 종합우승 5회의 최다 기록을 보유한 전 레이싱 드라이버인 스콧 프루에트의 드라이빙 레슨을 받을 수 있다.

LC, IS, RC 등 렉서스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서킷 주행, 파이런 짐카나 등의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또 지난 2022년 10월 개관한 후지 모터스포츠 뮤지엄을 방문하고, 도쿄 시티도 돌아볼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렉서스 고객용 모바일 앱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13일부터 19일까지 받는다. 결과는 3월 2일 ‘렉서스 라운지’에서 발표한다. 선정된 5명에게는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과 후지 스피드웨이 호텔(2박) 및 도쿄 지역 내 호텔(1박) 숙박권,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레슨 및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 등 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앞으로도 렉서스 고객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