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50여 명 참여…일상 속 탄소 줄이기 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공] |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한 어린이 환경교육 체험 캠프 ‘그린플러스 빌리지(GREEN+Village·사진)’에 저학년 초등학생 총 35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있는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캠프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의 일환이다. ‘지구의 온도를 낮출 다양한 체험 활동’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스스로 기후 행동을 실천하도록 기획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1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를 출범했다.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는 동시에 일상 속 작은 행동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이번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시 숲 프로젝트, 산림복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