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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면세점 “중국·동남아 고객 잡아라”… ‘왕홍 라이브 대전’ 개최
[신세계면세점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중국·동남아 왕홍·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왕홍 라이브 대전’을 개최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왕홍 대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국·대만·동남아 지역 고객을 타겟으로 웨이보, 위챗, 인스타그램 등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신세계면세점이 선보이는 국내 인기 브랜드들을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

왕홍과 인플루언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각각의 다른 상품을 홍보해 왔다. 이번 왕홍 대전을 통해 여러 명이 하나의 브랜드를 라이브 방송으로 여러 나라에 소개하기 때문에 브랜드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신세계면세점은 예상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매달 1개 브랜드를 지정하여 왕홍 대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격 조건에 맞는 인플루언서에게는 특별 상품도 증정한다.

왕홍 대전에 정기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왕홍과 인플루언서는 14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본점 12층 고객센터에서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공용 메일을 통한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이후 15~28에는 첫 왕홍 대전이 진행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 중국·대만·동남아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자 왕홍 대전을 준비했다”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해외 고객들이 주목할 만한 다양한 인기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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