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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청년일자리 21개 사업 1900명 지원
자격증 취득, 직무교육비, 임차료 등
전남도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도는 올해 청년 일자리 21개 사업에 1900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총예산은 399억원(국비 159억원·도비 61억원· 시군비 179억원)이 소요된다.

주요 사업은 청년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지원대상 청년 143명)를 비롯해 디지털 혁신 유통전문가 일자리 사업(50명), 지역 특화산업 맞춤 청년 일자리 사업(50명), 친환경 스마트 조선해양 그린뉴딜 일자리 사업(20명) 등이다.

사업마다 지원 규모가 다르며, 청년에게는 자격증 취득 직무교육비와 창업 준비비·창업공간 임차료 등이 지원된다.

청년 고용 기업에 인건비도 지원한다.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역 청년 인재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과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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