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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윤, 새 앨범 ‘꿈의 거처’ 초동 8만 장·콘서트 3분 만에 매진
이승윤 [마름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이승윤의 정규 앨범 ‘꿈의 거처’가 발매 일주일 만에 8만 장 판매고를 올렸다.

9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2년 만에 정규 앨범 ‘꿈의 거처’는 지난 3일 초동 판매량 8만 장을 기록했다.

‘꿈의 거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웃어주었어’와 올해 1월 공개한 ‘비싼 숙취’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승윤 스스로가 “영혼을 모두 전부 남김없이 쏟아낸 앨범”이라고 이야기 했을 만큼 공들인 음반이다.

이승윤은 음반 발매와 함께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으로 팬들과 만난다. 서울 공연은 물론 대구, 부산, 대전, 용인, 광주 등 도시에서 진행될 공연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8~19일 서울을 시작으로 4월 1일 광주까지 약 두 달간 6개 도시에서 총 7회 진행된다. 이승윤은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약 2만 명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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