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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람 “불꽃남자 ‘이기인’ 선택해달라… 12년만에 성남 정권교체”
천하람, 8일 페이스북 “이기인, 일을 해본 청년최고위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천하람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 천하람 당 대표 후보,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자 변호사가 청년최고위원 이기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의혹을 세상에 처음 꺼낸 인사가 이 후보라는 설명이다.

천 변호사는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우리당의 보석같은 분들이 지방의회에서 유감없이 빛나고 있다. 이기인 후보는 그런 사람이다. 무성한 말보다 확실한 결과로 증명해온 사람이다. ‘일을 해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천 변호사는 “권력을 탐욕의 대상으로 대하지 않고 선용한다는 게 무엇인지 보여준 사람이다. 12년만에 성남시 정권교체를 만들었다”며 “모두가 머뭇거릴때 이재명 도지사의 성남FC 의혹을 세상에 처음 꺼냈다”고 주장했다.

천 변호사는 이어 “두산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이 대가성이 있다는 결정적 공문을 찾아낸 것도 이기인이다. 고 김문기씨와 이재명 시장이 호주에서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하고 1000여 건이나 되는 대장동 자료를 언론과 검찰에 제출한 것도 이기인”이라고 설명했다.

천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출석하게 된 핵심원인이 바로 이기인이다. 상대 지지자들로부터 온갖 협박문자를 받았지만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며 “한마디로 ‘깡’이 있는 정치인이다. 상대진영의 부당한 린치가 좋은 정치를 향한 연료가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벼녀호사는 “오늘부터 책임당원 대상 여론조사가 시작된다. 불꽃남자 ‘이기인’의 이름을 기억해달라”고 호소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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