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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호주오픈 연계 유소년 레슨…“꿈과 영감이 새록새록”
라파 나달 재단 소속 유소년 대상 ‘기아 클럽하우스’
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라파 나달 재단 아이들이 호주오픈이 열린 멜버른 파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기아가 지난달 호주 멜버른에서 라파 나달 재단 유소년에게 테니스 레슨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아가 공식 후원하는 ‘2023 호주오픈’과 연계해 이뤄졌다.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가 설립한 라파 나달 재단의 유소년 18명을 초청하면서다.

기아는 아이들에게 호주오픈 경기 관람과 함께 유명 호주 테니스 인플루언서인 샘 베그와 호주오픈 테니스 코치들의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멜버른 내 방치됐던 메이드스톤 풋스크레이 테니스 클럽 코트를 호주오픈의 키 컬러 및 기아 로고 디자인을 바탕으로 재건하고, 레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현지 유명 작가인 ‘제스라이(JESWRI)’와 ‘히스코(Heesco)’와 협업해 나달이 우승했던 2009년과 2022년 호주오픈 결승전의 테니스 랠리 장면을 모티브로 한 벽화 작품도 공개했다. 아이들이 현장에서 작품을 마무리해 의미를 더했다.

아르투르 마틴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전무는 “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은 테니스를 많이 접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꿈과 영감을 주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라파엘 나달 선수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주오픈 키 컬러와 기아 로고 디자인을 바탕으로 재건된 메이드스톤 풋스크레이 테니스 클럽 코트. [기아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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