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철수·김기현 외 예비경선 티켓 2장 누구에게?… 與, 책임당원 여론조사 시작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천하람·황교안 등 6명 중 4명 선정 2명 탈락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과 김기현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국민의힘이 8일부터 이틀동안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예비경선에 출마할 4명의 후보를 선정키 위한 책임당원 여론조사에 들어간다. 조사 결과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부터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선관위는 앞서 지난 5일 첫 번째 관문인 서류 자격심사를 거쳐 당대표 후보 6명, 최고위원 후보 13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11명을 선정했다.

당대표 선거 후보로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천하람·황교안 후보가 조사 대상이다.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후보에는 김병민·김용태·김재원·문병호·민영삼·박성중·이만희·이용·정미경·조수진·천강정·태영호·허은아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1명을 뽑는 청년최고위원 후보로는 구혁모·김가람·김영호·김정식·서원렬·양기열·옥지원·이기인·이욱희·장예찬·지성호 등 11명이 모두 예비경선에 진출했다.

여론조사에는 지난달 31일 자정을 기준으로 일정 기준을 갖춘 책임당원 가운데 표본으로 정해진 6000명이 참여한다. 여론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 이름을 정확하게 말해야 하며, 전화를 끝까지 들은 후 끊어야 투표 결과에 반영된다.

선관위는 오는 10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여론조사 결과는 본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후보별 지지율과 순위를 발표하지 않는다.

ho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