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주택담보대출 비교 전문 플랫폼 뱅크몰은 주택금융공사가 주관하는 고정금리 주담대 상품 ‘특례보금자리론’을 자사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특례보금자리론은 시중은행보다 낮은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정책 상품이다. 주택 가격 제한은 9억 이하이며,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게 특징이다.

뱅크몰은 현재 자사 플랫폼을 통해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을 받고 있다. 플랫폼 특성상 은행 방문 없이 신속한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가능 여부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뱅크몰 관계자는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뱅크몰 플랫폼 내 일일 방문자 수가 크게 상승했다”며 “시간을 내기 어려워 은행 방문이 어렵거나 가능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면 1분 안에 접수까지 끝마칠 수 있는 뱅크몰을 이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