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거리두기 해제 첫 밸런타인…이마트, ‘사전예약’ 이틀 만에 완판
밸런타인데이 통합 매장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이마트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15일까지 초콜릿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실내 마스크 해제 등으로 지인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자리가 늘어난 만큼 밸런타인데이 상품 구매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150%가량 늘렸다.

실제 이마트가 지난달 19일부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한 초콜릿 사전예약 판매는 이틀 만에 준비된 제품이 모두 팔렸다.

오는 15일까지는 핀란드 국민 초콜릿으로 불리는 칼파제르, 스위스에서 출시된 밀카 등 해외 유명 프리미엄 제품부터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ABC 초콜릿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 캐릭터와 협업한 기획상품 6종도 단독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와인 할인을 함께 진행하고 앱에서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김효수 이마트 초콜릿 바이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발렌타인데이로 개별 상품 프로모션과 동시에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까지 추가로 지급해 가격 혜택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