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는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취업률 우수 성과를 달성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 2023년 졸업생들이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보훈병원을 비롯한 수도권 대학병원과 전남대병원(59명), 조선대병원(32명), 전북대병원(15명) 등 국내 대형종합병원에 대거 취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호남대 간호학과는 전인간호능력과 개방적 리더십을 갖춘 미래지향적 전문간호인을 양성하고자 지난 2006년에 신설됐다.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이나 취업률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매년 학생들의 국가고시와 의료기관 채용 합격을 위해 전공 교수진의 실습 교육 강화와 면접지도, 교수진들의 원활한 의사소통 교류에 힘쓰고 있다.

하윤주 학과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우리대학에서 간호학에 대한 학문적 탐구를 통해 우수한 간호인재를 양성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