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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3000만원 돌파…FOMC 결과에 환호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비트코인이 새해 첫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환호하면서 국내 거래소에서 3000만원을 돌파했다.

2일 오전 10시 25분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1.64% 오른 301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사이클 종료 기대가 커지면서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상승세를 불러온 것으로 해석된다.

연준은 1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4.50~4.75%로 0.25%포인트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완화됐다고 평가하면서 정책 변경 여지를 열어뒀고, 이에 나스닥 지수가 2.0% 뛰는 등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도 같은 시간 0.79% 오른 2469.14를 기록하고 있다.

금리인상 폭을 두 차례 연속 줄인 것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비둘기파적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 가운데, 파월 발언 역시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을 거치면서 이례적으로 부드러워진 점에 시장은 환호하고 있다.

그는 처음으로 "물가완화 과정이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발언했으며, '연준이 기준금리를 5% 미만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당연히 가능하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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