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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재경관이 수출 최일선 전초기지 역할해야”
해외 근무중인 재정경제금융관회의 개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가운데)이 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재정경제금융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해외 주요 경제거점에 근무하고 있는 재경관들에게 “수출‧수주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전초기지로서 수출‧수주 활력 제고 및 투자유치를 위한 역할도 적극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 부총리는 1일 서울 AT센터에서 해외 주재 재정경제금융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3년 재정경제금융관 회의’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재정경제금융관은 현재 14개국 18개 공관에 파견돼 주재국 정부와 재정경제·금융 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주재국 주요동향 모니터링 및 본부의 대외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경관들이 주재국별 주요 정치·경제 현안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무역기구(WTO)·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등 국제기구 동향 등을 보고했다.

본부 정책담당자들은 대내외 경제현안을 설명하는 등 본부와 재경관들 간에 국내‧외 현안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타지에서 주재국 현지의 생생한 정보 수집을 위해 노력하는 재경관들을 격려하고 “이번 UAE 300억달러 투자유치 사례 등을 발판삼아 재경관들이 수출‧수주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전초기지로서 수출‧수주 활력 제고 및 투자유치를 위한 역할도 적극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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