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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육대, 고용부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유공 표창
고용센터 및 지역 민간위탁기관과 협업
재학생에게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만 15~69세의 구직자에게 구직촉진수당과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 제도다.

삼육대는 제도 도입 초기부터 고용센터 및 지역 민간위탁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수의 재학생에게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2년간 졸업생 및 재학생 221명이 이 제도에 참여했고, 이 중 절반 이상인 114명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 서울북부고용센터가 삼육대를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율 및 일경험 연계율 우수 대학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은 “정부의 청년취업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매년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진로설계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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