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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직원 대상 인문학 강의한다
서울시청사 전경.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 ‘바스락 특강’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스락 특강은 오세훈 시장이 직원들에게 신년 화두로 내세운 창의행정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잡하고 다변화된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상상력을 불어넣어 시정의 핵심 가치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시는 매월 경제, 최신 흐름,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마련할 계획이다.

26일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리는 첫 강의는 ‘변화의 시대, 도태되지 않는 나만의 성장비결 - 내 안에 숨어있는 천재성을 꺼내는 법’이란 주제로 ‘아이엠 스토리’의 저자인 하대석 쿠팡 글로벌콘텐츠팀 이사가 맡는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직원들이 잠재된 역량을 발휘해 ‘퍼스트 무버’(선도자)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연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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