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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M희망재단 올해도 장학사업 박차
2013년부터 130억 모금
350명에 기부금 전달
IMM희망재단 장학금 수여식.[IMM홀딩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IMM홀딩스가 우리나라의 미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10년간 이어온 ‘IMM희망재단’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IMM희망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한한 잠재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도전정신을 갖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됐다.

송인준 IMM홀딩스 사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IMM홀딩스, IMM프라이빗에쿼티, IMM크레딧앤솔루션, IMM인베스트먼트의 임직원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임직원의 기부금은 약 3억3000만원으로 현재까지 회사 및 임직원의 기부로 약 110억원이 모금됐다.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의 일정 배수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이를 통해 60여개 기관, 350명 이상의 학생에게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외에도 IMM희망재단은 노인종합복지관에 방한용품을 포장해 배달하는 ‘행복한 하루’, 요리한 음식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등 포트폴리오사들도 IMM희망재단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가치 실현을 돕고 있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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