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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첨단3지구 아파트 단지 6월 착공
3820세대 9500여명 유입 예상
사업비 1조2000억이 투입되는 광주첨단3지구는 오는 6월 아파트단지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인주 기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파트 단지가 이르면 6월 착공 예정이다. 첨단3지구는 AI산업단지를 비롯해 연구개발, 주거, 상가 등이 복합적으로 추진되는 개발사업이다. 광주와 전남 장성에 거쳐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질병관리청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유치‧설립도 첨단3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행사는 광주시도시공사다. 장성군 진원‧남면과 광주 비아동 일원에 인공지능, 첨단의료 등 미래지향적 연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발부지 361만6855㎡(109만평)로 근무 인력 4만5000명, 거주 인구 1만8000명 규모를 지녔다. 조성되는 주택만 공동주택 7440세대, 단독주택 338세대에 이른다.

사업 대상지의 70%는 장성지역으로 진원면 산동리, 학림리, 남면의 삼태리, 월정리가 첨단3지구 개발의 주무대다.

6월에 착공하는 아파트는 A1, A2블록으로 3371세대 규모다. 인구 수로 추산하면 8427명이 장성군에 유입될 수 있다. A8블록에 449세대 규모 아파트 건립도 예정돼 있어 총 3820세대 9500여명 유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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