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어바웃 뷰티 행사 이미지. [롯데온 제공]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춰 새해 첫 뷰티 대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이날부터 15일까지 2주간 최대 혜택을 담은 ‘올 어바웃 뷰티’ 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 뷰티 브랜드 구매 시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23명에게 최대 15% 중복 할인 쿠폰도 증정된다.

실제로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가 이뤄질 정도로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면서 메이크업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온 온앤더뷰티의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실적을 살펴보면, ‘베이스 메이크업’과 ‘색조 메이크업 매출이 전년보다 각각 40%, 30% 증가했다. 피부 관리와 뷰티에 신경을 쓰는 남성 고객이 늘어면서 ’남성화장품‘ 매출도 전년 대비 70%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엔데믹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다양한 색조를 활용한 화려한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부상했다.

이에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디올 미차 에디션’ 신상품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디올 포에버 꾸뛰르 쿠션’과 ‘루즈 디올’을 비롯한 6종의 메이크업 제품이 담긴 한정판 상품이다. 역대 인기 색상들로 조합해 한정판 패키지로 제작한 ‘바비브라운 럭스 아이섀도 뉴 컬렉션’도 단독으로 먼저 선보인다. 상품 구매 시 ‘럭스 립스틱’도 증정된다.

추가 상품으로 구성된 온앤더뷰티 단독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구매 시 마스카라 정품이 제공된다. ‘메이크업포에버 HD SKIN 파운데이션 세트’ 구매 시에는 메이크업 스펀지 정품과 함께 선물 포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온앤더뷰티 전용 멤버십인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에게는 샤넬, 프레쉬, 끌레드뽀보떼 등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체험단 기회가 제공된다. 디올, 바비브라운, 설화수 등 10여개 백화점 뷰티 브랜드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10%도 엘포인트로 적립된다.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