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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485가구 9일부터 계약

현대건설은 다음달 9~11일 사흘간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백운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투시도)’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48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33가구, 59㎡B 111가구, 84㎡ 41가구 등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가구 제외)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H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특화 시설과 도서관, 독서실도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인천시청역 인천 원도심 핵심 입지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먼저 단지가 들어설 인천시청역 일대는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경찰청 등 인천 행정의 중심지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사업지 인근에 남인천우체국, 인천경찰청,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공공기관과 가천대길병원 등 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도보 거리에 경원초,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등이 가깝고 주변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중도금 대출은 총 분양가의 60%까지 적용되며, HUG 보증 중도금 대출은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6억 초과 주택)가 없다. 양도세와 취득세 중과도 제외된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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