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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콘진,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고양·파주 3기 비즈니스 미팅 성료
[경콘진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2022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고양·파주 3기’의 비즈매칭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과 파주 3기 총 20인의 입주작가들이 약 5개월 간 기획한 작품을 외부 관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자리로 49개사의 콘텐츠 관련 투자사와 제작사가 참여해 235건의 미팅이 성사되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CJ ENM, 메가박스플러스엠, 쇼박스 등 영화 제작사뿐만 아니라 OTT 시리즈 드라마, 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 업계에서 참여해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입주 작가들의 작품은 드라마, SF, 스릴러 등 장르가 다양해 행사에 참여한 회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경기도와 경콘진에서 운영하는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는 경기도 시나리오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새롭고 다양한 영화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개인 시나리오 집필 공간, 월 1백만 원의 창작지원금, 멘토링과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기획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1년 개소, 40명의 졸업 작가를 배출했으며 현재 고양시와 파주시 2곳에 운영되고 있다.

경콘진 관계자는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에 기여할 작품이 경기도에서 많이 나오도록 2023년에도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내년 1월에 모집할 파주 4기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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