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 한국발레협회 대상
박재홍 한국발레협회장(왼쪽)·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 [한국발레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이 제27회 한국발레협회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한국발레협회가 19일 밝혔다.

유병헌 감독은 20여 년간 예술감독과 안무가로 활동하며 발레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고의 발레리노에게 주어지는 ‘당쇠르 노브르상’은 한국인 발레리노 최초로 미국 아메리칸발레씨어터 수석무용수 자리에 오른 안주원이, 최고의 발레리나에게 주는 ‘프리마 발레리나상’은 국립발레단 단원 조연재가 받았다. 신인 발레리나상은 공유민 광주시립발레단 차석단원과 윤해지 와이즈발레단 수석무용수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예술가상은 홍성욱 와이즈발레단 예술감독이, 올해의 작품상은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무용단의 김성민과 박태희 인천시티발레단 예술감독이 수상했다.

발레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디아길레프상’에는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가, ‘올해의 발레교육자상’에는 최보인 계원예술고등학교 강사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발레협회상은 한 해 동안 발레 예술 발전에 기여한 발레인에게 주는 상이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