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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 찾았다”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 ‘꿈키움 페스티벌’
진로박람회, 청소년 축제의 장 성료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전국 폐광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청소년 진로 박람회‘꿈키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랜드 꿈키움 페스티벌

이번 ‘꿈키움 페스티벌’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폐광지역 청소년 및 대학 장학생 서포터즈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에게 청소년의 희망 학과 정보 및 대학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학과 박람회가 펼쳐졌다. 문·이과, 이색학과, 진로 및 입시 등의 주제로 약 30개의 온라인 부스를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대표 강사인 이지영의 토크 콘서트가 열려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고민에 대한 조언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랜드 꿈키움 페스티벌 멘티-멘토 온라인 만남
강원랜드 꿈키움 페스티벌, 진로 토크콘서트

강원랜드 안기태 사회공헌팀장은 “꿈키움 페스티벌이 폐광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정보 교류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을 통해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약 7200여명의 폐광지역 학생들에게 195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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