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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12월 무선 업데이트…“멀티미디어 안정성 개선”
XM3·SM6·캡처·조에 대상…편의성 개선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이지 커넥트(Easy Connect·사진)’ 시스템 장착 차량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무선 통신으로 이뤄지는 ‘FOTA(Firmware Over The Air)’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멀티미디어 시스템 사용자 안정성 개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UI 개선 ▷시스템 알림 개선 등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고객은 이지 커넥트를 통해 차량에서 티맵(TMAP) 내비게이션부터 편의점, 카페, 식당 및 주유소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결제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사고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잔여 연료 및 주행 가능거리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 정보 확인, 내비게이션 목적지 사전 설정, 차량에 따라 원격 시동·공조도 가능하다.

작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지는 무선 업데이트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대상 차량 고객에게는 카카오톡 알림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9.3인치 이지 커넥트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차량 중 2022년 10월 12일 이전 생산된 ‘XM3’, 2022년 10월 19일 이전 생산된 ‘SM6’를 운행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9.3인치 이지 커넥트 내비게이션 또는 7인치 이지 커넥트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장착된 ‘르노 조에(ZOE)’와 ‘르노 캡처(CAPTUR)’도 대상이다. 단 ‘XM3 E-Tech 하이브리드’ 등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은 추가 업데이트가 필요 없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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