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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위아, 복지기관에 車 ‘선물’…2013년부터 150대
임직원 자발적 기부 ‘1% 기적’ 결실
[현대위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위아가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자원봉사센터 등 총 20곳의 복지기관에 ‘현대위아 드림카(사진)’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앞서 경기도 의왕시와 안산·평택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사업장 인근에 있는 복지기관에 자동차를 전달했다. 드림카는 2013년 이후 총 150대에 달한다.

현대위아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1% 기적’으로 4억5000만원의 차량 구입 비용을 마련했다. 1% 기적은 임직원이 매달 월급의 1%를 자발적으로 모아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 나눔으로 연말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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