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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운영기관 선정
2023년부터 3년간 21억원 지원받아
전국 12개 내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오는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은 국기직종으로 지정된 정보통신 기술, 반도체 분야 등 38개 NCS 기반 레벨5 훈련과정을 기존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중인 대학 중 우수 운영기관을 선정하여 향후 3년간 최대 21억원을 지원한다.

동서대는 기존 일학습병행 운영 성과와 첨단산업 분야 고숙련 인재 양성을 위한 운영계획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12개 내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1차년도 SW개발을 기반으로 점차 정보통신분야 및 바이오분야 등으로 훈련과정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 취업이 아닌 취업·대학원을 접목한 마이스터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동서대는 기업·학생·대학의 협력적 생태계 구축을 통한 청년취업 프로세스 확립이라는 목표 아래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여 지역내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또한 기업 수요 맞춤형 핀셋형 솔루션 및 선도적 기업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형태의 산학협력을 이루고 있으며, 첨단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내 첨단산업 고급인력 공급의 첨병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송강영(동서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장은 “기존 일학습병행 사업과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이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교내 구성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면서 “향후 5년간은 일학습병행 질적 향상과 산학협력 우수모델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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