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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수능 만점자 3명…“재학생 2명·재수생 1명 모두 이과생”
지난달 20일 강남대성학원에서 열린 대입 수능 가채점 및 입시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배치표를 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 영역 만점자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을 통해 “모든 영역 만점자는 총 3명”이라며 “재학생이 2명, 재수생이 1명”이라고 밝혔다. 또 “만점자 3명이 모두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한 학생”이라고 설명했다.

평가원의 만점자 기준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영역에서 모든 문제를 맞히고 절대평가인 영어, 한국사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응시생을 말한다. 수능은 지난달 17일 실시됐다.

한편 역대급 ‘불수능’으로 불리면서 만점자가 단 1명에 그쳤던 지난해 2022학년도 수능보다는 만점자가 늘었으나 재작년 2021학년도의 6명보다는 줄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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