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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제11대 박재복 회장 취임
지원그룹 박재복 회장 “부산 주택산업 내실 있는 성장에 기여하겠다”
5일 오후 6시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제11대 박재복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가 5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박재복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전종호 부산보훈청장,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허남식 신라대 총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오원택 남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재복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금리로 인한 시장위축과 PF 자금시장의 경색으로 인한 주택공급 중단 등 많은 난관과 과제가 산적한 시기지만,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은 신임 회장에게 주어진 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산의 주택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서는 때로는 큰 목소리가 때로는 이해와 협력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성실 시공으로 보다 수준 높은 주택을 공급하고, 사회 기여 활동을 더욱 확대해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원주 중흥건설 부회장은 취임식에서 축사를 통해 “부산에 있는 주택협회, 회원사들이 다 잘되고,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잘되면 이건 대한민국에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5일 오후 6시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제11대 박재복 회장 취임식에서 정원주 중흥건설 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순택 기자]
5일 오후 6시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제11대 박재복 회장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임순택 기자]

한편 박 회장은 1983년 설립한 지원건설(주)의 대표회장이다. 지원그룹의 모태인 지원건설은 부산의 대표적인 중견 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 ‘지원더뷰’가 유명하다. 지원그룹에는 지원홀딩스, 오경종합건설, 오성조경개발 등이 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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