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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갤러리, 첫 해외 지사 파리에 설립
프랑스 파리 방돔광장에 오픈
국제갤러리 파리지사 [사진=국제갤러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국내 대표 갤러리인 국제갤러리가 파리에 지사를 오픈한다. 국제갤러리는 프랑스 파리 방돔 광장에 해외 첫 지사를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제갤러리는 파리지사를 통해 소속작가 및 프로그램을 파리 현지에 보다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유럽 기반 작가들과 협업하는 등 유럽미술시장에서 교두보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송보영 부사장은 "국제갤러리는 이전부터 프랑스 혹은 파리의 독보적인 예술 정체성과 문화유산을 향한 신념, 유럽 시장으로의 확대 가능성, 문화적 개방성을 이미 주요하게 인식해 왔다"면서 "이번 확장이 한국 미술의 가치를 유럽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갤러리는 1982년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 부산에 지점을 냈다. 파리 지사는 3번째 지점이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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