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YG, 문화 격차 해소 위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가동
찾아가는 문화 행사 프로젝트
12월 2~4일 전라북도 완주
가수 션·댄스 크루 YGX 참석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2~4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완주도시문화지원센터에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엔 ‘선행의 아이콘’ 가수 션의 토크콘서트와 댄서 크루 YGX의 댄스워크숍, YG의 음악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음악 전시회가 포함됐다.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콘텐츠 경험과 기회를 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문화행사다. 이 프로젝트는 YG의 사회 공헌 캠페인인 ‘YG 위드(WITH) 캠페인’ 리뉴얼했다. ‘누구든 어디서든 풍부한 문화를 직접 누릴 수 있도록 문화 경험을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YG 측은 “YG가 만드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지역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강연을 제공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년 및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국 곳곳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YG 위드 캠페인’은 YG엔터테인먼트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보답하고자 마련한 사업 공헌 캠페인이다. 2009년부터 앨범·상품·공연 등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각종 크고 작은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활동, 사회 공헌 사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 왔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