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김성현)은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연금하기 좋을 때는 바로 지금’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2030세대들의 연금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연금하기 좋을 때는 바로 지금이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젊음의 호시절을 ‘한창 좋을 때’라고 표현하듯이 ‘연금하기 좋을 때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에 KB증권은 최근 유튜브의 일타강사 문쌤이라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코미디언 문상훈을 모델로 발탁하여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연금 상품의 진입 장벽을 낮춰 친근하게 접근하고자 했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문기자편〉에서는 젊은 시절 연금을 가입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노인들의 모습을 배경삼아 지난해 공격적인 투자로 실패했던 문기자가 당장 연금을 가입해야겠다며 울부짖는 모습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2주 뒤에 공개되는 두 번째 〈문쌤편〉에서는 ‘연금하기 좋을 때는 바로 지금이다’라고 강의하는 강사의 모습과 함께 연금도 손안에 핸드폰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영상들은 KB증권의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KB증권은 2020년부터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2030세대 타켓으로 연금 관련 정보를 편하게 제공하면서 연금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연령대와의 고객접점 확대를 위해 외부 플랫폼과 연계하여 제공하는 제휴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였다.

이에 최근 KB증권은 연금 비대면 시스템을 개편하여, 개인형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신규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여 연금계좌 개설, 타 금융기관 연금계좌 이전이 간편해졌다. 또한,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퇴직금과 세액공제용으로 납입한 금액을 조회하고 연금 지급 신청을 하거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상품 검색과 매매가 가능해졌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