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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광주·전남 6일부터 행사 재개
10월 30일 오전 경찰이 수색을 하고 있는 이태원 도로에 인근 행사 취소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6일부터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재개된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6일 오전 11시 광주김치타운에서 빛고을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반려동물 에티켓(펫티켓) 교육, 골든벨, 펫산업 미니 박람회 등이 벌어진다. 참여 인원은 1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산구 선운지구 황룡친수공원에서는 같은 시각 주민, 새마을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친환경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최된다. 특산품과 주전부리 판매장, 다양한 체험행사장 등이 마련된다.

7일에는 광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일원에서 탄소중립 그린마을 동행 행사가 열린다. 탄소중립 피켓 퍼포먼스, 기후변화 대책 모색을 위한 토크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물품 만들기, 에코백 수공예, 페트병을 활용한 원예 화분 만들기 등이 개최된다

전남에서는 6일 화순 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1500여 명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공설운동장에서 녹십자사거리까지 대회 구간에 진행요원 등 약 300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5일까지 예정한 자체 체육행사를 취소한 곡성군은 민간 위주 행사는 6일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스피드레이싱의 올해 대회를 마무리하는 최종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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