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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14일까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상권 분석, 노무, 마케팅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비법 전수
15일, 16일 이틀간 허준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14일까지 ‘2022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창업아카데미는 체계적인 경영관리방법과 마케팅 기법 등 창업 비법을 전수해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 수강생에게 더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허준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 정신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온라인 마케팅 등 실전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준비됐다.

김성민 벤처창업진흥협동조합 이사장, 권일준 포위드 대표, 김효신 소나무노동법률사무소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습, 성공사례 등을 통해 성공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14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단, 7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 등 경제적인 문제로 창업에 앞서 더욱 신중하고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며 “구에서 준비한 창업아카데미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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