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에서 하루 동안 270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13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00명을 기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발생했다.
남구와 광산구 요양병원에서 각각 7명이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13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없었으나 위중증 환자가 6명 발생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86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242명, 목포 208명, 여수 156명, 광양 117명, 나주 109명 등에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