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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헤럴드 투자대상-최고 정확도상 KB증권] 체계적 관리·심층 자료...3년 연속 1위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사진)은 ‘2022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최고 정확도상’을 수상했다.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헤럴드경제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지난 1년 간 34개 증권사가 발간한 기업분석 리포트에서 추정한 기업 실적 전망과 실제 실적을 비교·분석한 결과, KB증권은 가장 높은 종합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선제적이고 심층적인 자료를 선보이며 정확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비상장기업 분석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 초부터 디지털자산에 대한 분석보고서도 제공하고 있다.

KB증권 리서치센터의 새로운 분석자료 명칭은 영문 ‘Digital Asset(디지털에셋) KB’의 앞글자를 딴 ‘다이아KB’다. 디지털자산은 암호화폐, NFT(대체불가토큰) 등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을 총칭한다.

다이아KB는 디지털자산 전반에 대해 분석하며 심층분석, 관련 동향 업데이트, 주요 이슈 코멘트 등 크게 세 가지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부동산리서치팀’도 구성해 국내외 부동산 시장 및 해외대체투자자산에 대한 전문적인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해외 전문가들과의 협업도 강점이다. KB증권은 최근 중국 정치·경제 상황 급변과 관련 중국 남방자산운용의 홍콩 소재 자회사 ‘CSOP(China Southern Oriental Patron)’와 공동 세미나를 활발하게 개최하는 등 국내 투자자들에게 발빠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지난 3월 양회 이후의 중국 정책 방향성과 중국 주식시장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세미나를 CSOP와 공동으로 진행한 결과 자산운용사(바이사이드)와 증권사 리서치(셀사이드)의 견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KB증권은 양질의 자료 발간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리서치 심의와 내부 검수 시스템도 상시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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