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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10대 지원
[한국지엠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지난 27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지역 장애 아동 지원 사회복지 기관에 스파크 1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의 차량 기증은 2005년 재단 설립 이후 17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 사업이다. 올해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 기관 10곳을 선정했다.

기증식에는 윤명옥(사진 왼쪽부터)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김준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안문규 GMTCK 지회장, 전제향 홍보대사, 조상범 인천 공동모금회 회장 및 최종 한국지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차량 기증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아동 가정의 안정적인 일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GM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성 및 포용성의 가치를 확대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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